코로나가 점점 종식되어가는 분위기 속에
올해초 쯤 부터 여행이 급증하고,,
여권을 리뉴하거나 신청하는 프로세스가 길어진다는 이야기를 뉴스로 봤었는데요
저도 여행 계획도 있고 캐나다 시민권을 땄기 때문에 새로 여권을 발급했어야했습니다!
여권받기 어렵지(?)않아요^~^!! 하핳
4900 Yonge Street North York
저는 영셰퍼드 근처 노스욕 지점을 7월 8일에 방문 하였었는데요..! 8시반 오피스 오픈이라 한시간 일찍 7시반부터 줄을 섰는데 ㅎㅎㅎ 와우 다들 오픈런을 여기서 뛰더라고요(?) 이때가 또 하필 로저스대란으로 더 난리였던지라,, 부랴부랴 돈도 미리 atm에서 뽑아갔었는데 메니저로 보이는분이 돌아다니면서 5일안에 여행하는 사람들만 prioritize한다는 말씀이였고 결국에 저는 이미 줄을 너무 늦게 섰던 편이라? 돌아가야하는 상황이였어요..
2시부터 줄을 기다린다는 사람들이있던데 그렇게까지 줄을 서야하나하는 맘으로 그 다음주 금요일인 7/15, 달이 아직 떠있던 새벽 5시조금넘어 집을 나섰습니다,,!ㅋㅋㅋ
근처 맥도에서
커피와 맥모닝을 테이크아웃후
도착을 여섯시에 했는데요,,
글쎄 벌써 줄이 문앞에서 있는게 아니겠어요?ㅎㅎㅎ
오피스문은 닫혀있지만 사람들이 그앞에서 캠핑의자들에 담요에 노숙(?)을 하는것같았어요,,저도 작은 접는 휴대용 의자는 가져갔습죠,, 🥸
요건 앞쪽부분이고 줄이 둥그렇게 한 제앞으로 7-80명정도 되보였습니다
7시부터쯤 오피스 문을 열어줘서 안에서 기다릴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 업무는 8시반부터 시작ㅠㅠ,,들어와서 줄을 서다보면 또 메니저로 보이는 분이 돌아다니면서 오늘/내일 출국하는사람들을 먼저 걸러갑니다 ㅋㅋ 그리고 5일안 여행하는사람을 더 먼저 그룹핑 해서 프로세스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이런 룸에서 기다리다가 다른 방으로 또 보내줍니다,,
요렇게 서류 확인을 1차 점검해줍니다
이상없을시 위에 번호표와 같이 서류를 정리해서 다시 돌려줍니다.
또다른룸으로 가서 이젠 전광판에 내번호가나오면 마지막 단계입니다,,!!
번호표를 기다리다 전광판에뜨면 해당 번호로 가서 10분정도안에 프로세스가 끝납니다.
다 끝나면 이렇게 결제후 영수증을 줍니다
10년짜리로 신청했고 160불만드는건데
expedite하는 서비스 비용으로 50불이 추가가 됬습니다 >.<
픽업오는 날짜와 시간을 직원분이 알려주십니다!
1-4시사이에 오라고해서 3시쯤 갔었는데 줄이 길었네요 ㅠㅠ 한 40분은 기다렸어요
캐나다 여권을 받았습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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